육아정책·복지9 ‘육아휴직’ 아닌 ‘육아몰입기간’... 바뀌는 결혼·출산·육아 용어들 ‘육아휴직’ 아닌 ‘육아몰입기간’... 바뀌는 결혼·출산·육아 용어들목차 1. 왜 용어를 바꾸려 하나? 2. 바뀌는 주요 용어들 3. 생활용어도 함께 바뀐다 4. 바뀌지 않은 용어는? 5.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은?1. 왜 용어를 바꾸려 하나?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025년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출산·육아 관련 용어 중 사회적 낙인이나 편견을 유발하는 표현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육아휴직’이나 ‘경력단절여성’ 같은 단어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어 현실에서 제도 이용을 어렵게 하거나, 직장 내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이번 용어 개선은 국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현실에 더 부합하고 존중 중심의 언어로 변화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습니다.2. 바뀌는 주요 용.. 2025. 6. 13. 2025년부터 달라지는 임신·출산·육아 제도, 무엇이 어떻게 바뀔까? 2025년부터 달라지는 임신·출산·육아 제도, 무엇이 어떻게 바뀔까?목차 1. 난임치료휴가 확대 - 유급 2일까지 지원 2.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기준 조정 3. 미숙아 출산 시 출산휴가 10일 추가 4.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 20일 전일 유급 5. 제도 개선의 의의와 기대 효과1. 난임치료휴가 확대 - 유급 2일까지 지원2025년부터 난임 치료에 사용하는 휴가가 연간 3일에서 6일로 확대됩니다. 그 중 유급휴가는 2일까지 제공되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정부로부터 해당 유급 일수에 대한 급여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이는 난임 부부의 현실적인 부담을 덜고, 치료를 받는 데 있어 적절한 시간 확보와 고용 안정을 함께 도모하는 조치입니다. 2.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기준 조정기존에는 임.. 2025. 6. 12. 2025 어린이집 바우처 신청법(지원대상, 금액, 신청방법) 2025년부터 보육 정책이 한층 강화되면서, 어린이집 바우처(보육료 지원) 제도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공립뿐 아니라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이용 가정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되면서, 신청 방법과 조건, 바우처 금액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어린이집 바우처 지원 대상, 신청 절차, 금액, 주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합니다.1. 어린이집 바우처란? 제도 개요어린이집 바우처는 정부가 만 0~5세 아동을 보육시설에 맡기는 부모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보육료 지원금입니다. 이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대부분의 가정이 신청 가능하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자금을 일부 또는 전액 지원합니다.바우처 사용 가능한 시설:- 국공립 .. 2025. 6. 9. 육아휴직 급여 현실 가이드 (신청 조건, 지급률 변화) 육아휴직은 부모가 일정 기간 동안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무를 중단할 수 있도록 보장된 제도다. 특히 육아휴직 급여는 가정 경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청 전 반드시 조건과 지급률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2025년 기준으로 달라진 육아휴직 급여 정책을 현실적으로 정리해본다.1. 육아휴직 급여 기본 개요① 지급 주체: 고용보험공단 ② 신청 대상: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 ③ 신청 가능 횟수: 부모 1인당 자녀 1명 기준 최대 1년 ④ 2025년부터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활용이 권장되며, 동시 사용도 가능해짐2. 2025년 육아휴직 급여율① 1~3개월: 통상임금의 80% (최대 월 150만 원, 최소 70만 원) ② 4개월~12개월: 통상임금의 50% (최대 .. 2025. 5. 26. 영아수당 vs 부모급여 뭐가 더 유리할까? 영아수당과 부모급여는 모두 영유아 가정에 지급되는 정부지원금이다. 하지만 두 제도는 지급 주체, 대상, 금액에서 차이가 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두 제도를 비교하고, 어떤 상황에서 무엇이 더 유리한지 정리해본다.1. 제도 개요 비교① 영아수당: 2022년부터 시행된 복지정책, 만 0~1세 대상 ② 부모급여: 2023년부터 시행, 영아수당을 대체하는 확대 정책 → 현재는 대부분 부모급여로 통합 운영됨2. 지급 금액 비교① 영아수당(2022년 기준): - 0세: 30만 원 → 2023년 50만 원 예정 - 1세: 20만 원 ② 부모급여(2025년 기준): - 0세: 100만 원 - 1세: 50만 원 → 부모급여는 영아수당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지급액3. 가정양육 vs 어린이집 .. 2025. 5. 26. 다자녀가구 혜택 바뀐 내용은? (지원금, 우대정책 비교) 출산율이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정부는 다자녀가구에 대한 각종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자녀 수에 따른 공공주택 우선공급, 자동차 취득세 감면, 교육·보육비 지원이 확대된다. 이 글에서는 최신 다자녀가구 지원 제도와 변경된 내용을 정리한다.1. 다자녀 기준 변경 사항① 기존: 3자녀 이상 (만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② 2025년부터: 2자녀 이상 → ‘다자녀 가구’ 인정 ③ 일부 제도는 여전히 3자녀 기준 유지 (예: 전기료 감면)2. 주요 혜택 정리① 전기요금·도시가스 요금 감면 ② 자동차 취득세 면제 (최대 200만 원) ③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명절 제외) ④ 공공임대주택 우선공급 ⑤ 육아휴직 기간 확대 및 유급 전환 권장3. 보육·교육 관련 혜택① 어린이집.. 2025. 5. 25. 이전 1 2 다음